경제

인도 반도체 수요, 2030년 214조원 전망…글로벌 공급망 재편 가속화

인도 반도체 수요, 2030년 214조원 전망…글로벌 공급망 재편 가속화

인도의 반도체 수요가 빠른 속도로 늘어나고 있어요. 뉴스핌 보도에 따르면, 인도 전자정보통신부는 인도의 연간 반도체 수요가 2030년까지 1,500억 달러(약 214조 5,150억 원)에 달할 것으로 예측했어요. 이는 지난해 1월 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SEMI)에 통합된 인도전자반도체협회(IESA)가 제시한 2030년 전망치 1,034억 달러에서 약 50% 높아진 수치랍니다.

2026년 현재 인도의 연간 반도체 수요는 약 640억 달러 규모로 추산돼요. 스마트폰을 비롯한 전자제품 생산 증가, 전기차 보급 확대, AI 하드웨어 수요 급증 등이 주요 배경으로 꼽혀요. 특히 전국에 대규모 데이터센터가 건설되면서 AI 관련 수요도 함께 늘고 있는 상황이에요.

인도 전자정보통신부의 한 고위 관계자는 "다양한 인센티브 제도를 통해 전자 및 부품 산업이 5,000억 달러 규모의 생태계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는 모든 분야에서 반도체 칩 수요를 촉진할 것"이라고 밝혔어요. 또한 "2030년경이면 국내 수요의 20~30%를 자체 생산으로 충족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될 것"이라고도 덧붙였어요.

현재 인도는 반도체 수요의 90% 이상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어요. 올해 4~5월 두 달간 반도체 제품 수입액은 85억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44% 급증했어요. 인도 정부 인센티브를 받는 1개의 반도체 팹과 12개의 패키징·테스트(OSAT/ATMP) 프로젝트가 완공되면 이 같은 수입 의존도를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어요. 현재까지 마이크론테크놀로지·케인즈 테크놀로지·CG 파워 앤 인더스트리얼 솔루션 등 3곳이 생산 및 가동 단계에 들어섰어요.

인도 당국 관계자는 글로벌 반도체 기업들이 인도를 말레이시아에 이어 제2의 칩 조립 기지로 주목하고 있다고 설명하기도 했어요. "글로벌 시장에 공급할 칩은 인도의 OSAT/ATMP 공장에서 조립하고, 중국 내수 시장용 칩은 중국 공장을 이용하려는 글로벌 기업들과 논의가 진행 중"이라고도 전했어요. 확인된 사실은 아닌 만큼, 이 논의가 실제 계약으로 이어질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할 것 같아요.

한편 미국 반도체산업협회(SIA)는 AI 기반 수요 증가와 메모리 칩 부족 해소를 위한 생산 능력 확대에 힘입어 전 세계 반도체 시장 규모 1조 달러 달성 시점이 올해 말로 앞당겨질 수 있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어요. 이런 흐름 속에서 글로벌이코노믹 등 복수 매체는 한국 반도체 산업도 글로벌 공급망 재편에 적극 대응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고 전하고 있어요.

이 기사는 AI의 도움을 받아 편집된 기사입니다.

관련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