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주식시장에서 S&P 500 지수가 반도체 주식들의 반등에 힘입어 상승했어요. 지난 월요일(현지시간) 거래에서 S&P 500 지수는 약 0.3% 올랐고, 기술주 비중이 높은 나스닥 종합지수는 0.9% 상승했답니다.
반면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0.2% 가까이 하락하며 엇갈린 흐름을 보였어요. 이는 지난 주 금요일 나스닥이 4% 급락하고 S&P 500이 9주 연속 상승세를 마감한 이후 나타난 반등이었죠.
반도체 주식들이 회복세를 주도했는데, 엔비디아(NVDA)가 2% 상승했고 마이크론(MU)은 9% 급등했어요. 야후 파이낸스 보도에 따르면, 엔비디아 젠슨 황 CEO 등이 최근 기술주 급락을 AI 관련 투자 기회로 제시한 것도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되고 있어요.
한편 중동 지역 긴장 상황도 시장에 영향을 줬어요. 이란이 이스라엘을 향해 미사일을 발사하고 이스라엘이 반격하면서 유가가 상승했지만, 이란이 군사 작전 종료를 발표한 후 상승폭이 축소됐답니다. 투자자들은 이번 주 발표될 소비자물가지수(CPI)와 오라클 실적, 스페이스X IPO 등을 주목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