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가 12일 장 초반 9% 넘게 오르며 198만원을 회복했어요. 같은 시간 오전 9시 32분 삼성전기는 전일 대비 17만 8000원(9.86%) 오른 198만 3000원에 거래됐다고 해요.
이날 급등 배경에는 미국과 이란의 종전 합의 임박 소식과 미국 증시의 반도체 업종 중심 반등이 있었던 것으로 보여요. 투자 심리가 회복되면서 인공지능(AI) 인프라 확산 수혜주인 삼성전기도 함께 오른 것으로 분석돼요.
삼성전기는 AI 서버 및 가속기에 공급되는 적층세라믹콘덴서(MLCC)와 반도체 패키지 기판의 수요 급증으로 이익 전망치가 가파르게 상향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해요. 같은 반도체 패키지 기판 수혜주인 LG이노텍도 전일 대비 8만 6000원(8.02%) 오른 115만 8000원에 거래됐어요.
한편 한국경제TV 보도에 따르면 삼성전기의 급등으로 일부 ETF 내 비중이 30%를 상회하게 됐고, 11일 선물옵션 만기일을 기준으로 15~18일 조 단위 리밸런싱이 예고된 상황이에요. 이에 따라 내일부터는 수급 상황에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