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읽다가 마음이 따뜻해진 사연 하나 들어오셨어요.
최근 당근 카페 '자동차매니아' 게시판에 올라온 글이 온라인에서 조용히 화제가 됐어요. 주인공은 41세 화물차 기사 A씨. 왼손목을 잃은 장애가 있는 분이에요.
A씨는 얼마 전 운전 중 그만 옆 차를 들이받는 사고를 냈는데, 하필 그 차가 페라리 포르토피노였어요. 국내 판매 당시 가격이 3억 원이 넘는 고성능 스포츠카죠. 게다가 차주는 '누구나 알 만한 회장님'이었다고 해요. 😱
사고 직후 A씨는 너무 당황해서 머리만 부여잡은 채 아무 말도 못 하고 "죄송합니다"만 반복했다고 해요. 그런데 페라리 차주는 A씨의 왼손을 본 뒤 오히려 "괜찮아요"라고 말했다고 해요. 거기서 그치지 않고 "이건 제가 알아서 할게요" 하면서 A씨의 어깨를 토닥여줬다고 하더라고요.
A씨는 "그날 이후 계속 감사한 마음이 남아 있다"며, 추석을 앞두고 작은 선물이라도 보내드리고 싶은데 실례가 될까 봐 고민이라는 말도 덧붙였어요. 이 사연은 뉴시스 보도를 포함해 복수의 언론 매체에 소개되며 더 많은 분들께 알려졌어요.
댓글 반응도 따뜻했어요. "정말 멋있는 분이다", "품격이 다르다", "이런 분이 회장님 소리를 듣는 거다"라는 말들이 쏟아졌고, 일부 누리꾼은 "어느 회사인지 공개하는 게 가장 큰 선물"이라며 선행을 더 알리자는 의견을 내기도 했어요. 🥹
거창한 게 아니라 그냥 어깨 한 번 토닥이는 것, 그게 어떤 사람한테는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 순간이 되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