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최태원 '한국 안되면 해외로' 발언에 김민석 총리 '되게 할 것인가 고민해야' 반박

최태원 '한국 안되면 해외로' 발언에 김민석 총리 '되게 할 것인가 고민해야' 반박

AI로 생성된 이미지입니다.

반도체 공장 투자를 둘러싼 정부와 기업계의 시각차가 공개적으로 드러났어요.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해외투자 발언에 김민석 국무총리가 직접 반박하고 나선 건데요.

김 총리는 10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최 회장의 발언을 다룬 기사를 공유하며 "'한국에서 안 되면'이 아니라 '어떻게 한국에서 되게 할 것인가'를 놓고 기업과 정부, 정치권이 성심성의껏 대화하고 노력해야 한다"고 밝혔다고 파이낸셜뉴스가 보도했어요.

앞서 최 회장은 일본 도쿄에서 열린 닛케이포럼 '한일 특별세션' 후 기자들과 만나 반도체 추가 생산기지 구축 계획에 대해 "어디에 어떻게 지을지는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하겠다"고 말했어요. 특히 해외 투자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는 "우리나라에서 안 되면 해외라도 가야 하는 상황 아니냐"며 "'무조건 한국에만 짓겠다'는 것도 아닐 수 있다"고 답했다고 해요.

최 회장은 "전력, 물, 땅, 사람 등 인프라가 갖춰진 곳에 지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인프라와 경제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어요.

한편 한겨레 보도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호남 지역 반도체 공장 건설 지역으로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 장성군에 걸쳐 조성되는 '첨단3지구'가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다고 해요. 362만㎡ 규모의 일반산업단지인 첨단3지구에는 수조원을 투자하는 후공정 패키징 공장 건설이 검토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와요.

청와대는 오는 29일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주요 그룹 총수 간담회를 열고 지방 투자 확대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에요. 정부·여당은 지방 균형발전 차원에서 비수도권 반도체 투자 가능성을 주요 의제로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어요.

다만 기업들은 확대 해석을 경계하고 있어요. 삼성전자는 "아는 바가 없다"며 선을 그었고, SK하이닉스 역시 "확정된 내용이 없다"고 밝혔다고 해요. 청와대도 "투자 계획은 기업의 고유한 의사결정 사항"이라며 특정 지역 투자설에 대한 확인을 피하고 있는 상황이에요.

이 기사는 AI의 도움을 받아 편집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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