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은 6월 10일 원내대표 선거를 실시한 결과 3선 정점식 의원이 신임 원내대표로 선출되었다고 발표했습니다. MBC 뉴스 보도에 따르면 정점식 후보는 결선투표에서 총 투표수 103표 중 55표를 얻어 48표를 획득한 김도읍 후보를 7표 차로 제쳤습니다.
이날 선거는 1차 투표에서 김도읍, 정점식, 성일종 후보가 경합을 벌였으나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아 상위 득표자인 김도읍 후보와 정점식 후보가 결선투표에 올랐습니다. 결선투표 결과 정점식 후보가 최종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정점식 신임 원내대표는 당선 직후 소감을 통해 당내 화합 의지를 강조했습니다. 그는 "우리에게 계파, 분열, 대립이 있을 수 없다"며 "특정 세력의 목소리에 결코 휘둘리지 않고 의원총회의 집단 지성을 통해 원내 운영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3선 의원이자 당권파 출신인 정점식 원내대표의 당선으로 당내 통합이 주요 과제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향후 원내 운영에서 계파 갈등 해소와 당론 통일이 중요한 시험대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