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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궁-II, 경기도 포대에서 8월 1일부터 실전 임무 시작…다층방어체계 구축 가속

천궁-II, 경기도 포대에서 8월 1일부터 실전 임무 시작…다층방어체계 구축 가속

국방부는 국산 중거리지대공유도무기(M-SAM-II·천궁-II)의 올해 전력화 물량 가운데 첫 장비가 2026년 8월 1일부터 본격적인 작전 임무에 들어갔다고 8월 3일 밝혔다. 뉴스1 보도에 따르면 해당 장비는 경기도 소재 미사일방어 포대에 지난 5월 배치된 뒤, 실제 작전환경을 반영한 모의훈련을 거쳐 임무 수행에 투입됐다.

천궁-II는 탄도미사일이 목표물을 향해 하강하는 종말단계에서 하층 방어를 담당하는 국산 지대공 유도무기다. 우리 군은 2020년부터 이 체계를 순차적으로 배치해 운용하고 있으며, 기존 패트리어트(PAC) 체계와 함께 주요 시설 및 지역에 대한 하층방어망을 보강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국방부는 후속 전력화 물량이 계획대로 배치되어 천궁-II 운용부대가 확대되면 종말단계 하층방어 능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0년대 후반에는 장거리지대공유도무기(L-SAM)가 전력화될 예정이며, 이 시점부터는 종말단계 상층은 L-SAM이, 하층은 패트리어트와 천궁-II가 각각 담당하는 다층방어체계가 구축된다. 군은 이를 통해 단일 체계 운용 때보다 더 많은 요격 기회를 확보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군은 차세대 요격체계 개발도 병행 추진하고 있다. 교전능력을 향상한 M-SAM-III, 방어영역을 확장한 L-SAM-II 고고도요격유도탄, 장사정포요격체계가 개발 중이며, 고출력 레이저 무기의 미사일 방어 활용 방안도 검토할 계획이다.

김기영 국방부 전력정책국장은 "첨단 국방과학기술 역량을 결집해 점차 고도화하는 다양한 공중 위협에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는 중첩·복합·다층방어체계를 지속해서 완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기사는 AI의 도움을 받아 편집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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