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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170억 투자 유강남·노진혁 2군행…4년 계약 마지막 해 부진으로 'FA 실패' 현실화

롯데 170억 투자 유강남·노진혁 2군행…4년 계약 마지막 해 부진으로 'FA 실패' 현실화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2023년 시즌을 앞두고 총 170억원을 투자해 영입한 FA 트리오의 부진이 심화되고 있다. 포수 유강남과 유격수 노진혁이 최근 잇따라 2군으로 내려가면서 대형 투자의 실패가 현실화되고 있다.

롯데는 6월 들어 적극적인 엔트리 변경을 단행했다. 1일 노진혁을, 3일에는 유강남을 2군으로 내려보냈다. 두 선수는 2023년 롯데가 센터라인 보강을 위해 야심차게 영입한 핵심 선수들이다.

당시 롯데는 유강남과 4년 80억원, 노진혁과 4년 50억원, 한현희와 최대 4년 40억원에 계약하며 총 170억원을 투자했다. 검증된 선수들로 취약 포지션을 메우겠다는 전략이었지만, 3년간의 성과는 기대에 크게 못 미쳤다.

유강남은 지난 3년간 283경기에서 타율 0.254, OPS 0.707에 그쳤고, 올 시즌도 43경기에서 타율 0.245, OPS 0.667로 부진했다. 최근에는 손성빈이 주전으로 들어서면서 입지가 더욱 좁아졌다. 노진혁은 3년간 214경기 출전에 머물며 타율 0.249, OPS 0.694를 기록했고, 올해도 41경기에서 타율 0.220으로 침체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한현희는 지난 3년간 98경기에서 평균자책점 5.38로 부진했으며, 올해는 아예 1군 등판 기회조차 얻지 못하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에 따르면, 이들의 성적은 다른 선수들로 대체 가능한 수준으로 평가되고 있다.

4년 계약의 마지막 해를 맞은 이들의 부진으로 롯데의 170억원 투자는 '손절' 단계로 접어들고 있다. 정작 이 투자 여파로 김태형 감독은 부임 이후 FA 지원을 제대로 받지 못한 상황이다.

이 기사는 AI의 도움을 받아 편집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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