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디부아르 축구 국가대표팀이 한국을 4-0으로 꺾은 데 이어 FIFA 랭킹 1위 프랑스마저 격파하며 연이은 이변을 연출했어요. 월드컵을 불과 열흘 앞둔 시점에서 나온 결과라 더욱 주목받고 있답니다.
5일(한국시간) 프랑스 낭트 스타드 드 라 보주아르에서 열린 친선경기에서 코트디부아르는 프랑스를 1-2로 역전 격파했어요. 다음 보도에 따르면, 이는 코트디부아르의 사상 첫 프랑스전 A매치 승리였다고 해요.
경기는 프랑스가 먼저 골문을 열었어요. 전반 45분 라얀 셰르키가 수비수 두 명을 따돌린 뒤 오른발 슈팅으로 선제골을 넣으며 1-0으로 앞서갔죠. 하지만 후반 들어 상황이 완전히 바뀌었답니다.
후반 8분 게라 두에가 니콜라 페페의 침투 패스를 받아 골키퍼를 침착하게 제치며 동점골을 터뜨렸어요. 그리고 후반 39분, 아마드 디알로가 게라 두에의 크로스를 논스톱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극적인 역전골을 기록했답니다.
디디에 데샹 감독은 킬리안 음바페를 비롯해 주력 선수들을 선발로 내세웠지만, 후반 들어 대거 교체를 단행한 게 오히려 코트디부아르에게 기회를 제공한 것으로 보여요. 프랑스는 높은 점유율을 기록했지만 결정력 부족과 조직력 저하를 드러냈다고 분석되고 있어요.
한편 FIFA 랭킹 2위 스페인도 같은 날 이라크와 1-1 무승부를 기록하며 월드컵을 앞둔 세계 최강팀들이 나란히 예상치 못한 결과를 기록했답니다. 프랑스는 9일 북아일랜드와 마지막 평가전을 치른 뒤 월드컵 본선에 돌입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