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닉스가 샌안토니오 스퍼스와의 NBA 파이널 2차전에서 간발의 차이로 승리를 거뒀어요. CNN 보도에 따르면, 닉스는 빅터 웸반야마의 마지막 순간 슛이 실패하면서 105-104로 아슬아슬하게 승부를 가져갔답니다.
이번 경기에서 가장 인상적이었던 건 칼 앤서니 타운스의 활약이었어요. 30세의 센터는 21점 12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죠. 특히 전반전에만 17점을 쏟아내며 1차전 총득점 18점에 거의 맞먹는 폭발력을 보여줬어요.
경기는 예상대로 치열했답니다. 스퍼스가 초반 35-24로 앞서 나가며 홈 관중들을 들썩이게 했지만, 닉스는 2쿼터에서 타운스를 앞세워 역전에 성공했어요. 하프타임을 4점 차로 앞서며 분위기를 가져간 닉스는 3쿼터 초반 11-5 런을 성공시키며 10점 차까지 벌렸죠.
하지만 타운스가 파울 트러블로 벤치로 빠지면서 웸반야마의 시간이 시작됐어요. 22세의 프랑스 유망주는 그 시점까지 조용했던 모습을 뒤로하고 존재감을 드러내기 시작했답니다.
이번 승리로 닉스는 시리즈를 2-0으로 앞서가게 됐어요. 1973년 이후 53년 만의 우승에 한 걸음 더 다가선 셈이죠. 닉스는 플레이오프 13연승을 기록하며 NBA 플레이오프 역사상 두 번째로 긴 연승 기록을 세웠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