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1일 아시아게임 야구대표팀 최종 명단 발표를 앞두고, 삼성 라이온즈가 복잡한 상황에 놓였어요. 에이스 원태인의 대표팀 차출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팀 전력에 큰 공백이 생길 수 있거든요 😅
삼성에서는 유격수 이재현, 3루수 김영웅, 투수 배찬승이 대표팀 주요 후보로 거론되고 있어요. 특히 이재현은 허리 골멍 증세로 최근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어서 엔트리 포함 여부가 불투명한 상황이래요.
문제는 원태인이에요. 2023 항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 멤버인 원태인은 와일드카드로 차출될 가능성이 높다고 해요. KBO 관계자에 따르면 "한 경기를 확실하게 책임질 수 있는 투수가 꼭 필요한데 25세 이하 선수들 중에선 그 정도 믿음을 주는 투수가 없다"며 에이스급 투수의 필요성을 언급했거든요.
원태인은 올 시즌 9경기 2승4패, 평균자책점 3.68로 조금 주춤하긴 하지만 여전히 리그를 대표하는 토종 에이스죠. 다만 대회 참가 시 약 3차례 선발 결장이 불가피하다는 게 삼성 입장에서는 큰 부담이에요.
MHN 보도에 따르면 삼성의 최악 시나리오는 이재현이 엔트리에서 탈락하고 원태인이 대회에 참가하는 것이라고 해요. 9월 말부터 10월 초 대회 기간이 한창 순위 싸움이 벌어지는 시점과 겹치다 보니 전력 손실이 더욱 아쉬울 수밖에 없죠.
류지현 감독의 최종 선택이 어떻게 될지, 삼성 팬들은 11일 발표를 조마조마하게 기다리고 있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