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선두권이 재미있게 흔들리고 있어요. 6월 들어 LG-kt-삼성 3강 체제가 주춤하면서 뒤따르던 팀들이 바짝 추격하고 있거든요.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최근 5경기에서 1위 LG와 2위 kt가 각각 2승 3패를 기록했고, 3위 삼성은 더 아쉽게 1승 4패에 그쳤어요. 반면 4위 KIA는 최근 6경기에서 4승을 거두며 격차를 2경기까지 줄였고, 5위 한화도 3연승 중이라고 해요.
이런 상황에서 9일부터 11일까지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kt와 삼성이 3연전을 벌여요. 두 팀 모두 최근 타격이 아쉬운 상황이라 투수전 양상을 보일 것 같아요. kt는 최원준을 제외하면 야수들이 제 몫을 못 하고 있고, 특히 외국인 타자 샘 힐리어드가 최근 4경기 타율 0.188로 부진해요.
삼성도 마찬가지로 최근 5경기 팀 타율이 0.218로 10개 구단 중 최하위를 기록했어요. 주전 유격수 이재현의 허리 통증과 최형우의 6월 타율 0.059도 발목을 잡고 있죠.
한편 추격하는 KIA와 한화는 같은 기간 대전에서 맞대결을 펼쳐요. KIA 김도영이 최근 5경기 타율 0.474에 4홈런으로 무서운 폼을 보이고 있어서, 이번 주가 순위 변동의 분수령이 될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