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의 젊은 외야수 조세진이 9일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와의 홈 경기에 선발 출전해요. 원래는 김동혁이 우익수 겸 8번 타순으로 예정되었는데, 급하게 조세진으로 바뀌었답니다.
마이데일리 보도에 따르면 롯데 구단은 "부상 이슈로 인한 라인업 변경은 아니다"라며 "김태형 감독이 판단해 결정했다"고 전했어요. 두산의 선발투수가 우완 곽빈인 점을 고려한 전술적 선택으로 보이네요.
조세진은 최근 화제의 선수예요. 지난 3일 KIA전에서 올 시즌 처음 1군 엔트리에 등록되면서 바로 선발 출전했는데, 3타수 1안타로 기록한 그 안타가 솔로 홈런이었거든요. 자신의 1군 데뷰 첫 홈런이 된 거죠 ⚾
서울고 출신인 조세진은 2022년 신인 드래프트 2차 1라운드 4순위로 롯데에 입단했어요. 2022년 1군에서 39경기를 뛰었지만 2023년 상무에 입대해 병역의무를 마치고, 2024년 11월 전역 후 다시 롯데로 돌아왔답니다.
물론 아직은 1군 경험이 많지 않아요. 지난 시즌엔 12경기만 출전했거든요. 하지만 팀 내 유망주로 꼽히는 선수라서 이번 기회가 중요할 것 같아요. 4일과 5일 경기에선 7타수 무안타로 침묵했지만, 7일 한화전에선 4타수 2안타 1타점을 기록하며 감각을 되찾는 모습을 보였어요.
한편 롯데는 이날 김강현(투수), 박재엽(포수), 이호준(내야수)을 1군 엔트리에 새로 등록했어요. 젊은 선수들에게 기회를 주는 분위기가 느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