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일본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야구대표팀 명단이 공개됐어요. 류지현 감독이 어제(11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종 24명을 발표했답니다 ⚾
이번 대표팀에서 눈에 띄는 건 와일드카드로 선발된 세 선수예요. 두산 곽빈, 한화 노시환, 그리고 LG 문보경이 25세 제한을 넘어서도 대표팀에 합류하게 됐어요. 특히 문보경에 대해 류 감독은 "한정된 엔트리에서 1루수, 3루수, 지명타자를 모두 소화할 수 있는 게 문보경"이라며 멀티 포지션 가능성을 높이 평가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어요.
흥미로운 점은 부상으로 고생했던 선수들도 대표팀에 이름을 올렸다는 거예요. 문보경은 올 3월 WBC에서 허리 부상을 입어 시즌 초반 어려움을 겪었고, 윤동희는 지난달 화장실에서 미끄러져 골반을 다쳐 아직 실전 훈련도 제대로 못하고 있는 상황이에요. 하지만 류 감독은 9월 대회까지 충분한 회복 시간이 있다고 판단한 것 같아요.
선발 과정에서는 팀 간 균형도 고려했다고 해요. 각 팀당 최대 3명씩 뽑되, NC는 김주원 한 명, 키움은 김건희 한 명만 차출됐어요. 류 감독은 "손해 보는 팀 없이 객관적인 균형을 맞추기 위해 고려했다"고 설명했답니다.
9월 아시안게임은 포스트시즌 진출 경쟁이 한창인 시기라 더욱 민감한 상황이에요. KBO리그는 중단 없이 계속 진행될 예정이어서, 선수 선발이 더욱 신중할 수밖에 없었을 거예요. 류 감독팀이 어떤 야구를 보여줄지 기대되네요 😊